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2022년 취약계층 방역·소독 지원사업’은 방역·소독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9일 사회적기업 ㈜말똥구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방역소독 대상자인 장애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원전 주변지역을대상으로 읍·면에서 300가구 발굴·추천으로 선정해 1차 상반기, 2차 하절기, 3차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복지서비스로 주거 안정화 생활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