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7~8월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시원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율 독서 공간으로 활용되는 과제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후 2시~오후 6시에서 9시~오후 6시로 확대 운영한다.
단, 휴관일인 수요일과 주말은 제외한다.
또한, 교과연계 도서를 빌리면 참여할 수 있는 ‘책 속 보물찾기’ 행사를 오는 7월 18일 부터 진행하며 7월 한 달 동안은 교관연계 도서를 기존 5권 대출에서 10권까지 2배로 빌릴 수 있는 ‘2배로 대출’ 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 과제지원센터 내에 오후 시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지도와 학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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