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11일에 실시되는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 지원은 전문강사를 통한 학습반 대학생 연계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 모의고사 자습할 수 있는 학습공간 제공이 있다.
학습반은 해당 과목의 현직 전문강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필수과목인 수학, 영어의 기초학습지도, 기출문제 풀이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오후 5시에 운영되고 있다.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들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부족한 과목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1:1로 제공하고 있다.
기본서 전권과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며 더 나아가 학습인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청소년들의 자기점검, 시험 환경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검정고시 학습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 밖에 나와 학교처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학습반을 통해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고 검정고시 전문 분야 선생님을 통해 수학, 영어의 출제 유형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센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만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