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백석동은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9일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방학 생활을 위한 부식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은 여름방학 중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방학 중 영양공급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부식꾸러미를 전달해 아동들이 방학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기로 했다.
김용광 행복키움지원단장은“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 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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