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불당2동은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소재 초등학교 2개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아름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오는 7월 6일에는 천안불무초등학교와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 향상 및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꿈을 그리는 불당2동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 아동 발굴 및 협력 기관 연계 공공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례관리 제공 민간자원 연계 및 인적안전망 운영 등이다.
이미영 불당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동네 어른들의 무한한 격려와 지지를 받아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