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미시는 30일 10:00,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수료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시민 자전거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의 이용을 위해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평일 하루 2시간, 기수별 총 20일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초급반 2기, 중급반 1기로 3개 반을 편성해 기초이론부터 자전거 기본자세, 주행방법 등 실전 수업을 진행했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자전거교실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하반기에는 더욱더 많은 교육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