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6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풍선아트 등을 활용해 직접 수료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준비된 사회복지실무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 개강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목표로 총 208시간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실무, 현장실무, 미술심리 교육 등 사회복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과 수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준비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정에 대한 사업설명 및 성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