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22. 6. 30 제28기 늘푸른대학 학습자 4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학습생들은 구미관광시티투어를 이용해 문화광광해설사와 동행해 새마을테마공원, 무을 연악산 산림욕장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4월 21일 개강한 28기 늘푸른대학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소중함과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상호간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습생은 “구미의 명소 탐방으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됐다”며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용보 평생학습원장은 “학습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문화향유를 통해 구미 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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