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병원동행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서비스’ 운영에 앞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오는 7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동행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동행매니저의 자세, 진료 동행 시 주의사항, 서비스 이용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병원동행매니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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