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에 위치한 한국생활개선 계양구연합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고추장 30통을 지난 6월 28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계양구연합회는 작전서운동에 위치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사단법인으로 이번 고추장은 한국생활개선 계양구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담갔으며 국산 고춧가루만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임명숙 회장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 계양구연합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건우 계양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주시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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