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5급 이상 간부 100여명이 참석해 충혼탑과 독립유공자 공적비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민선8기 김장호號 출범을 알렸다.
이 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슬로건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고 다 함께 잘 사는 ‘상생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희망’을 키우고 끊임없이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구미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구미시 충혼탑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을 2001년에 통합해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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