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실버 자원봉사단 16명은 봉사단 구성 후 첫 봉사로 지난 1일 노인종합복지관 홍보를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종합복지관 실버 자원봉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노인종합복지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시설과 이용방법이 안내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웅부공원, 구시장, 신시장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노인복지관은 이전까지 코로나-19로 휴·개관을 반복해 오면서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교실, 건강교실, 정보화교실 등 14개의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과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당구장·탁구장, 구내식당, 북카페 등 자율 이용 시설을 전면 개방해 복지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내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료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 가입과 동시에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복지관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회원가입 시 소정의 사은품도 배부하고 있다.
김상대 실버 자원봉사단장은 “지난 6월에 구성된 우리 봉사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이 노인복지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라서 한층 더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 실천하는 봉사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