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7월9일 ~ 10일 실시되는 소프트테니스 & 족구대회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상점가 투어를 실시한다.
상점가 투어 상품은 문경에서 개최되는 각종 생활스포츠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점촌원도심 음식점·카페 1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교환권 1만원권을 선수·임원단에게 지급해 점촌원도심 상권으로 유입, 매출증대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7월9일 ~ 10일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단 500명과 문경새재기타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참가 선수단 700명,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제력을 제고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르네상스사업비로 지원한다.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점촌원도심 상권쇠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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