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성정1동은 주식회사 무궁화엘앤비가 6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과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수라벨 전문기업인 ㈜무궁화엘앤비는 2015년부터 8년째 매년 2회 성정1·2동에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 70박스와 마스크 140박스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방학을 맞아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한부모가족 아이 등 성정동 관내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진영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 및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성정1동장은 “경기 악화에도 주변 이웃을 생각해 함께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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