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김소점, 김성삼 위원이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8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6월 8일 출범한‘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두 명의 위원이 3주간의 운영 활동으로 받은 참석 수당 280만원 전액을 기부한 금액이다.
김소점, 김성삼 위원은 "인수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저소득층 시민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주 동안 우리 시 슬로건인‘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과 5대 시정목표, 108개의 공약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28만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행복 경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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