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9대 경산시의회의 개원식을 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 개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전임 의장, 기관단체장, 집행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과 시대와 상황에 맞는 의회의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한편 시의회는 이튿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앞서 진행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를보고 받았으며 행정·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권중석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김인수 의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김화선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김계태 의원이 호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