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문성동은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8일 문성동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명에게 전기찜질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어깨, 배, 허리 등 아픈 신체 부위의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기찜질팩을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이명진 단장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찜질팩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이번 찜질팩 지원으로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문성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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