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고령군은 2020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실시하지 않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실적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지자체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금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고령군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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