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7일부터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영화, 미술, 클래식을 주제로 해 총 10회차 강연 및 탐방,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7월 인문학 주제는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영화 속 역사를 읽다’이며 총 3차시로 이루어진다.
1차시는 영화로 보는 역사의 개념과 가치, 2차시는 영화로 보는 역사:내적 분석의 의미와 활용, 3차시는 영화로 보는 역사:외적 분석의 의미와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영화의 인문학적 가치와 기능을 살펴보고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영화와 역사가 담기지 않은 영화를 살펴보며 영화와 역사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오랜만에 인문학 강연을 들으러 와서 설렌다 영화 인문학이라고 해서 꼭 듣고 싶었다 영화와 역사의 연결성과 내적 분석과 외적 분석으로 바라본 영화의 내용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