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성정1동은 생활민원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자생단체와 쓰레기 일몰 후 배출시간 개선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성정1동은 지난 읍면동장 회의에서 제기된 주민의 생활민원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시책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 예찰활동 자체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은 분담지역을 정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일몰 후 배출시간을 개선하고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체육회, 방위협의회와 함께 주요 통행구역에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생활폐기물·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시간, 매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누구나 쉽게 쓰레기 배출시간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동은 자생단체원들과 지속적인 주민 계도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종원 성정1동장은 “이 외에도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이면도로 잡초제거, 방치폐기물 수거, 소공원 환경정비를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생활민원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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