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관련 친환경 실천 관련 클래스들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첫 번째 수업에 이어 지난 13일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삼베로 만든 수세미와 친환경 효소로 만든 EM 비누 만드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업에 참석한 정 모 씨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해 볼 수 있는 교육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부회장은 “교육을 통해 친환경 수세미와 주방 비누를 만들며 다시 한번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관련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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