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삼계탕 나누며 건강한 여름 보내요

관내 취약계층 140명에게 초복 맞이 체력 보강을 위한 든든한 식사 제공

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봉명동은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저소득 취약계층 140명에게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초복을 맞이해 미리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마련했다”며 “유독 더위가 일찍 찾아온 요즘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