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복달임 나눔

이번 초복,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 선물

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은 15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이날 단원들은 무더위 속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천안시복지재단 사업비로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초복맞이 행사는 삼복더위 삼계탕보다 어르신들의 입맛과 편의성을 고려한 닭죽, 치킨, 컵 과일 호박식혜 등의 복달임 음식으로 색다른 초복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정학규 단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바깥 활동도 조심스러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며 이번 초복은 어르신께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코로나19 증가세로 주민들의 안전한 건강을 위해서는 덥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