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제작 - 양말목 안마봉 및 목베개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경기도 북부권역 10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해 안마봉과 목베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앞으로 3회의 활동을 통해 안마봉과 목베개 각 90개를 제작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유화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말목 공예라는 것을 처음 접해 어려움은 있었으나, 회원들과 함께 양말목 공예도 배우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고 힘든 소외계층 및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