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위한 홍보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한 홍보물에는‘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같이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인쇄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 홍보포스터를 참고해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복지 정보가 취약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함께 넣어 제작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업지구와 공동주택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편의점, 복권판매점 등 동네 사랑방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동안 복지안전망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포스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공적 급여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