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64명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해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제4차 발굴시스템 운영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이 중복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위험이 확인된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여름철 폭염과 가정 내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 부족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위기상황 해소 기반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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