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위해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는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전문음식점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 1인분과 생필품을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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