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부터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보산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문화체육 관련 건물 설립 요청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 안전을 위해 신호등 추가 설치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 요청 각종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공간 조성 요청 주민자치센터 앰프 및 다목적회관 집기류 교체 건의 주말 외국인 밀집에 대한 대처 및 치안 방안 무단투기 단속 및 배출 쓰레기 신속 수거 등이 건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추경 또는 본예산에 반영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의 인구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서 힘든 현실이지만,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화합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새로운 시정 구호처럼 ‘동두천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