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무민 도서를 만나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어린이누리실에서 무민도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예술가 토베얀손이 만든 캐릭터로 동글하고 선한 눈망울과 크고 통통한 코, 작은 입, 푸근한 몸통과 앙증맞은 손발을 가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누리실에서 ‘탐정 무민 시리즈’와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해변가의 무민 골짜기 친구들’ 등 40여 권의 무민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더불어 여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비치백을 배부해 도서관 내에서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비치백을 꾸며보는 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도서관 방문 도장 찍기 이벤트를 실시, 시립도서관을 세 번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밖에 7월, 8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운영하는데, ‘자개 그립톡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통 공예인 자개의 끊음질 기법을 활용해 그립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0일과 8월 31일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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