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과 행복한 사회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요 국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관련해 일자리 및 복지분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 고용부 등 8개 기관과 협업해 정책별 소관 부서장 등이 주요 정책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안부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정책 주요 내용을,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고용부에서는 고용서비스 정책과 직업능력개발 정책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한다.
한편 문체부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농촌 활력증진 정책을 설명하고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온마을사랑채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소개한다.
황호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한 부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행복한 사회로 함께 나아가는데 자치단체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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