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을 개설해 교육 과정을 완료했다.
교육 대상은 퇴직 예정자 및 퇴직 후 12개월 이내의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12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고양 시민 총 14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기업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1인 창업 실전 전략 사업계획서 코칭 등의 4가지 영역으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머무르지 않도록 우수 창업자에게는 사업 평가를 통해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경영⋅기술⋅마케팅⋅투자 분야의 전문가 코칭,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진행한 실전창업과정을 통해 고양시 예비 창업자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사전에 습득해 향후 성공적인 창업자로 거듭 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