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꽃 특성화 도서관 화정도서관이 낭독회가 포함된 ‘마이 플라워 스토리: 꽃과의 추억을 기록하다’ 강좌를 운영한다.
‘마이 플라워 스토리: 꽃과의 추억을 기록하다’는 화분을 가꾸거나 들꽃과 교감하는 등 개인이 경험한 꽃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를 운영할 박채란 작가는 데뷔작 ‘국경 없는 마을’, 동화 ‘까매서 안 더워?’, 청소년 소설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등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글쓰기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채란 작가의 작품세계는 현재 화정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고양작가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좌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꽃과 나무와 나에 얽힌 추억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고 수정과 퇴고를 한 다음 다듬어진 내용을 낭독하는 낭독회로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플라워 스토리는 꽃과 식물에 얽힌 작은 경험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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