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스포츠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14개 학교 30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관해 청소년이 주축이 된 행사였다.
1부에서 카트라이더 스피드 팀전 및 개인전, 2부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진행했으며 게임대회 참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색다른 축제의 장을 열었다.
MC이현우의 이벤트 경기와 프로게이머 및 유튜버에 관한 궁금증 등 클템과 함께하는 Q&A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참가 청소년들의 카트라이더 이벤트 경기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과 청소년 유관기관이 풍선아트 닌텐도 게임 플스 게임 놀이체육 캘리그라피 보드게임 미니게임 야광팔찌 만들기 청소년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했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송우고 롤 1등’, 2위 ‘클템님팬’, 3위 ‘이것은 리얼이다’ 카트라이더 개인전 1위 한성빈, 2위 전도영, 3위 서유찬 카트라이더 팀전 1위 ‘응애’, 2위 ‘꿈터’, 3위 ‘카트라이더 보이즈’가 각각 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E-스포츠 게임은 올해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미래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