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7일 오후 서울에서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우리 정부가 성안 중인 대북정책 로드맵 관련 협의를 가졌으며 북한의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북핵문제 관련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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