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곳을 점검했다.
현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 관내 47개소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폭염 대책 기간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해 에어컨 등 냉방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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