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일부터 고양경찰서 레고 시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 공간에 조성됐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요 : 도로 안전 퀴즈 체험 싸이카를 타고 부아앙: 경찰 싸이카 체험 폼나는 경찰복 입어볼래요: 경찰 근무복 체험 서고 보고 걷고: 안전한 레고 시티 쇼케이스 전시 등 어린이와 그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재미있는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체험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 매월 5명을 추첨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가족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고양경찰서와 글로벌 기업인 레고 시티와 함께 재밌고 유익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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