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성정1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에게‘삼겹살 파티하는 날’행사를 열어 식사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더덕솥뚜껑삼겹살 성정점에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7일을 포함해 총 2회에 걸쳐 삼겹살과 아동들이 선호하는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맛있게 삼겹살을 먹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난다”며 “맛있는 삼겹살을 푸짐하게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조 대표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더덕솥뚜껑삼겹살 성정점은 성정1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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