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2 포천시 청소년 역사기행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관내 청소년 16명을 선발해 제주도 유네스코 지정 대표 세계자연유산 지질 트레일 제주도의 역사를 알아보는 ‘4.3 평화공원’ 탐방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올레시장’ 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생태·역사·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상 제작 교육으로 조별 활동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10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에 공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단순히 제주도를 견학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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