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사계절전시온실을 탐방하고 부레옥잠을 활용한 수경재배 화분을 만드는 ‘식물이 풍덩’ 식충식물을 이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나의 작은 화분’ 식물의 다양한 씨앗을 탐구하는 ‘도전 씨앗꿈틀’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기간에는 ‘여름밤배움터’에서 반려식물을 입양하는 ‘업사이클 가드닝’ 아로마 에센스를 활용해 디퓨저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 광복절을 맞이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무료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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