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3일 지역주민의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강하면·양동면 주민자치센터 등 3개소에 디지털 배움터를 열어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디지털 특별 등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강좌가 개설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위에 디지털 배움터가 없는 경우에는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강의하는 이동형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또한, 키오스크, 태블릿PC, 인공지능 교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군청 지하 1층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진선 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디지털 체험존 등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