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일산서구 청사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개방해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일산서구는 관내 47개소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 접근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일산서구청 1층 로비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일산서구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쉼터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물을 제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