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교육과 치매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태풍 대비 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통해 연령·질환·건강상태·증상 등을 고려한 1:1 맞춤 조기 검진도 시행했다.
교육 및 조기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흔히 접하지만 잊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다시 되새기는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막연하게 두려워 미뤄둔 치매 관련 교육과 조기 검진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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