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4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치매예방 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으로서 개별 건강관리와 치매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인 치매관리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 중 만60세 이상자를 모집해 시청 복지정책과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연계 협력해 진행했다.
이 날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유도,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해 인지 기능 저하로 판단되는 대상자는 보건소로 연계되어 2차 검진을 실시하며 치매 고위험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