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 하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에 지원한 관내 29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총 100kg에 달하는 가을꽃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은 고양시 곳곳에 있는 자투리땅, 공터 등에 시민이 직접 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꽃 문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 환경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금년도 하반기에는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등 29개 단체에 약 3천평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는 총 100kg의 가을꽃씨를 지원했다.
꽃박람회재단은 꽃씨를 지원하며 꽃씨 파종 및 꽃밭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터가 부족한 지역을 위한 화분 250여개, 식재 도구 등이 부족한 단체에는 모종삽 등 원예도구 200여개를 함께 제공하는 등 원활한 시민 꽃밭 조성을 적극 지원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올 가을에는 고양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아름다운 꽃밭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직접 조성하고 땀흘려 가꾼 꽃밭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