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근속 3년 차에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해 청년이 외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7개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이끌며 567명에게 경제활동 기회의 문을 열어 줬다.
시의회의 제도적 뒷받침과 행정의 정책적 지원도 남달랐다.
맹의석 아산시의원은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사회적기업의 공유재산 사용료 부담을 크게 경감해 줬으며 전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순주 사회적경제팀장은 현장형 지원정책의 발굴과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그리고 시의회와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산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참여자치 구현이라는 민선8기 시정 지향점과 일치하는 모델이다”며 “이를 시정 모든 분야로 확대하는 참여자치 위원회를 만들어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새로운 아산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