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및 키오스크 사용 등의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인 ‘어르신 디지털 스쿨’을 추진한다.
‘어르신 디지털 스쿨’은 경로당 의견 청취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이 낯설어 가게에서 주문을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산동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어르신 디지털 스쿨’은 3회에 걸쳐 9월부터 11월까지 일산동구청에서 3개월 간 진행된다.
1회 교육 시 1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기도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가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주문,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이 낯설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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