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 ‘웹툰프로’가 결실을 맺고 있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북부 웹툰창작자 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중 2019년부터 시작한 ‘웹툰프로’는 지역 웹툰 전문 작가와 작가 지망생을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1대 1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은 작가로부터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2019년 웹툰프로 1기 수료생인 박승은 작가는 지난 7월 27일 카카오페이지에 ‘과보호 아가씨’로 데뷔했다.
‘과보호 아가씨’는 동명의 웹소설을 웹툰화 한 작품으로 각색은 ‘웹툰프로’ 당시 멘토를 맡았던 ‘이빈’작가가 맡았다.
또한 같은 웹툰프로 1기 수료생인 김보경 작가는 지난 8월 17일 네이버웹툰에 ‘어느 백작영애의 이중생활’로 데뷔했다.
두 작가 모두 2019년 당시 ‘이빈’작가에게 멘토링을 받았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