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 유쾌한’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일산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위해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그룹 활동을 통한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사회성 및 협동성을 향상하고 재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다.
일산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는 사전 신청 또는 당일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긍정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자신감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즐겁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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