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은 2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신낭현 청장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내에는 평택 포승지구. 평택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 등 3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 거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포승지구 혁신생태계 조성, 배곧지구 무인이동체·뇌인지바이오헬스 네트워크 조성 및 실태조사 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첨단산업에 대한 외투기업의 관심이나 국내복귀기업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국내외 전시회는 물론,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해 투자 유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한편 “경기도 경제 위상에 걸맞는 경제자유구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지역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