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해 주민이 직접 찬/반투표로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행사로 사전투표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사전투표는 현장투표와 온라인투표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투표는 밤가시공원, 닥밭공원·두루미공원,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5일간 진행된다.
주민투표 결과는 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제 2회 정발산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2023년 정발산동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우리 마을사업을 결정할 수 있는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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